면치기. 도대체 면이 어디야?
지난번에 코침치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코침치기는 코에 침을 넣듯(찡하게~) 곧게 치는 손질입니다. 때에 따라 재갈 물리듯 주먹으로 갈 수도 있기도 합니다.
이번엔 면치기
신한승 선생님 계열에서는 어찌해서인지 면치기를
얼굴의 중앙을 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면이 어디야?
우선 면의 정의와 늘상 이야기 하지만 택견(태껸, Taekkyeon)은 시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전통이기도 합니다. 전통의 기반에서 기본적 형태가 변화할땐 무언가 이유가 있어야 하거나 합리적인 설명 또한 필요로 할 것입니다.
- 면 : 사물의 겉으로 드러난, 일정한 넓이를 가진 부분.
- 면치기 : 목재의 각진 모서리를 깎아 내어 둥글게 하는 일.

면치기는 단어 사전의 설명과 같이 얼굴의 평평한 면을 치는 기술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후에 낙함이나 뺨치기 같은 것들과 혼동할 수 있지만 힘을 내를 방식이나 타격방식이 다릅니다.
코침치기와 더불어 위대태껸에선 대표적인 손질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하게 익히고 있습니다.
재갈넣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현대 격투기의 롱훅과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란 부분이 코침, 붉은 부분이 면치기입니다.
이제 면이 어딘지 어떻게 불려 왔는지 점검해보았습니다.
응? 코침치기랑 같이 보니까.
코침치기와 함께 비슷한 동선으로 사용한다면, 현대 또는 다수의 무술에서 말하는 직선지르기와 돌려치기 / 스트레이트와 훅 의 동선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무술 택견의 송덕기 스승님의 본틀을 찬찬히 자료들을 모아 뜯어보고 정리하면,
그리 고루하지도 않고 매우 합리적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부분은 매우 심플하기까지 합니다.

송덕기 스승님과 고용우 스승님

젊은이들의 면치기, "어머, 이건 막아야 해!"
이제 면이 어디가 되고 기술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하나씩 짚어 보았습니다.
택견의 전통성을 지키기 위해선 현대화도 필요하겠지만,
송덕기 스승님이 전해준 기술과 명칭의 본틀은 잘 지켜나가며 꾸준히 연재하겠습니다.
결론. 면은 얼굴의 뺨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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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기존에 윗대태껸협회 설립 전, 동호회 시절과 그 이전 대학생, 대학원생때 글들을 수작업으로 이전 중입니다.
기존에 윗대태껸협회 설립 전, 동호회 시절과 그 이전 대학생, 대학원생때 글들을 수작업으로 이전 중입니다. 흑흑 오래걸리겠지만 본래 지금 협회 도메인이 개인 연구용 사이트로 사용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운영상 비공개 처리하고 한동안 묵혀둔게 검색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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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택견의 역사(유튜브 숏츠 영상 버전)
굉장히 짧게 잘 정리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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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구로 택견을 정리한 컨텐츠 채널이 나왔다.
태껸은 참 논란이 많은 분야다. 그만큼 여러 흐름과 해석이 공존해 왔고, 각 계열마다 나름의 역사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태껸의 주요 계보를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윗대태껸: 임호 - 송덕기 - 고용우·이준서 - 윗대태껸협회 한국택견 택견보존회: 송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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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하는 사람이라면 배워볼만한 기회. 택견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나?
참고: https://taekkyeon.net/notice/36948 여태 윗대태껸이 2008년 초기 동호회에서 공개동호회로 전환한 2011년 이후 2016년 위대태껸연구센터 설립하고 가장 많이 들어 온 이야기는 윗대태껸은 배울 곳이나 기회가 부족하다. 세미나는 하지 않냐 자료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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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 경기의 초안 형태가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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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미나를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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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토리 어떤 분이 움짤로 올림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잘 정리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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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토리 고수를 찾아서
몇 년전에 연락이 왔었던 비디토리비디토리 채널에도 위대태껸해달라는 글도 보고 우리쪽에 연락도 왔었는데 2019년으로 기억한다. 그때 인원이 숙달이 덜 되고 스페어 인원도 없어서 거절했었다. 이번에 협회가 재구성되고 그간 수련한 사람들의 기량도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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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관련, 모두가 열람할만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꽤나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인데, 더 이상 미뤄두면 안될 것 같아 진행하고 있다. 윗대태껸의 일들이야 이제 후배 태껸인들이 나눠서 잘 하고 있어서 내 고민과 신경이 많이 줄어들어가고 있다. 도장 유지와 이것 저것 사람 셋이상만 모이면 일이 생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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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터를 다시 시작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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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수험생.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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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벽 제거 완료
운동 공간의 확보와 운동 도구들을 보관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사무실 벽을 헐기로 하였다.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부랴부랴 작업을 시작해서 한쪽 벽 제거 완료 옷을 수납할 공간을 이동시키고 이곳에 우선 운동 장비나 기구를 비치하는 것으로 고민 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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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인가. 지도하는 맛이.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힌 요즘. 매년와서 국내에 체류하며 배우던 녀석이 아무 수를 쓸 수 없으니. 서로 시차도 고민하고 해서 나름의 방법을 찾았다. 참 열심히다. 근데 영상보면 집이 겁나 좋아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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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벽 제거와 앙카 구멍 초 작업
지난번 샌드백을 달고 체육관을 넓히고 이제 4년-5년 차 맨땅의 헤딩을 겪으며 몇년차 위대태껸만을 중점적으로 상업적인 지도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동작이 더 빨리 나올까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인 수련이 가능하게 할까 자질을 최대한 이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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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백 추가 설치 할 곳 우선 정리됨
2020년 코로나 시기가 도래하며 샌드백, 헤비백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고 많이 시키고 있다. 장점으로는 1. 재밌다는 것. 2. 타력이 좋아진다는 것 3. 주로 기술연습은 막고 치고 위주인 것에 반해. 계속 치는 것 위주라는 점. 무술가들은 또는 전통무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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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추가 샌드백 달기 위한 도전
천장 기둥을 감싸고 있는 나무 판대기를 뜯어내는데... 뭘 이렇게 빡시냐 초벌로 뜯어보고 장기적으로 백 2개를 달 수 있으며 사무실벽을 날려 버려 참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첫단추는 시작. 근데 톱밥 좀 먹음. 보안경 사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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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을 하면서 얼마나 갔을까.
태껸을 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고 참 좋은 모습 안 좋은 모습 겪으면서 궁금한건 발로 찾아야지 직접들어야지 하는 시간들이 있었는데 요근래 센터 수련멤버들을 보면 뿌듯하다 집에 아들녀석과 딸과 와이프의 편안함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분발하면 되겠다 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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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감투바위에서.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투바위에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근데 인왕산가는 길에 사람 많아. 우리는 중간에 태껸터로 빠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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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련, 오랜 고민
현대 사회에서 무도를 수련하고 무도로써 사용한다는 것은 위급한 상황이나 호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크게 사람을 때리거나 해하거나 하는 경우가 매우 적고 필요성을 덜 느끼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현대에 무도를 익히는 목적으로는 전부 격투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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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터"의 준비
https://youtu.be/V1bFr2SWP1I 노래는 들으면서.. 내가 위대태껸을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태껸 전체의 화합과 변화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위대태껸이나 내가 연구한 입장에서 할 말은 하고 있지만. 대놓고 비난만 하자는 것은 아니다). 연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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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로부터 온 새 소식 : 아직 송덕기 스승님 제자들은 더 있다.
몇 몇 분들에게 저의 체육관 운영 목적 중 하나라고 하면 송덕기 스승님의 가장 오랜 제자인 고용우 선생님을 모시며 저 역시 열심히 배우고 배운만큼 위대태껸인들을 길러내고 택견의 모태가 될 수 있는 송덕기 스승님에게 배운 분들의 기술을 종합하고 정리...
